교육공무직

유치원교사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의 전환

ggomz 2024. 10. 18. 23:11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후 10년

유치원 교사로 살아온 나,

쉼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유치원 교사로 살아왔다.

 

다른 직업은 꿈도 꾸지 않았다.

유치원 교사에서 교육공무직원이 된 이유

많이들 궁금해했다.

​첫번째 이유는

유치원 교사는 너무 힘이 들었다.

유치원 교사는 퇴근 후에도 끝업는 업무가 기다린다.

정시에 퇴근한 기억이 손에 꼽힐 정도로,

집에서도 수업준비와 서류작업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퇴근이란 개념이 무색해 진다.

 

 

 

 

 

 

 

 

반면 교육공무직원은 칼퇴이다.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하면서 정시퇴근이 보장되고,

초과근무 시에는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로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6살 아이를 키우는 나는 '육아시간' 제도를 통해

8시30분~ 4시 30분까지 근무이지만,

2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어 일과 육아의 균형을

맞출수 있게 되어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도 즐길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이러한 이유들 덕분에 교육공무직원으로의 전환은

 

 

내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유치원의 유치원만 들어도 진저리 치던 나인데....

교육공무직원으로 발령을 유치원으로 가게 되는데

다음편에서 알려드릴게요^^